커피도 좋아하지만 못지않게 블렌딩차도 좋아해요.
가끔 커피가 질리면 이것저것 혼자 찻잎을 블렌딩해서 마시곤하는데 오...이 맛은 진짜 새롭네요. 편안한 캐모마일을 베이스에 상큼한 레몬버베나를 곁들여서 향도 더 깊어지고 맛도 더 좋아요.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뽑으니 특히 향이 더 깊은 맛이 느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..
무튼 새롭네요. 근데 확실히 맛을 더 잘 느끼려면 머신 청소를 잘해야할듯요 ㅋㅋㅋ 안그럼 커피맛이 베여있을테니ㅠ 암튼 전 이거 너무 좋아서 또 재구매각이네요 ^^